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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25만 명이 트럼프 반대 시위에 나서다
melisa (18-07-16 06:07:56, 12.197.211.18, view 206)
13일의 금요일, 도널드 트럼프의 영국 방문에 반대하는 수만 명이 런던 중심지 트라팔가 광장으로 쏟아져 들어왔다. 광장에서 흘러넘친 사람들은 다섯 방향으로 뻗은 도로까지 모두 메웠다.

‘모두 함께 트럼프 반대’ 주최 측은 사람이 너무 많이 몰리는 바람에 안전을 위해 행진을 30분 앞당겨 시작해야만 했다. 주최 측은 총 25만 명이 이날 시위에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평일임을 고려하면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고, 그만큼 트럼프를 증오하고 그의 관점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 줬다. 런던뿐 아니라 전국에서 시위가 벌어졌는데, “이라크 전쟁 반대 운동 이래 최대 시위”가 벌어진 곳도 있었다.

트럼프는 영국에 도착한 뒤 평범한 사람들을 최대한 맞닥뜨리지 않으려고 애써 왔다. 마치 영국 보수당이 지난 선거에서 그랬듯이 말이다.

트럼프는 이번 방문으로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이길 바랐지만 실제로는 그가 매우 취약하다는 것이 드러났다. 영국 총리 테리사 메이는 트럼프 방문이 위기 탈출의 기회가 되길 바랐지만 실패했고,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역겹게 생각하는 트럼프와의 친분을 과시한 것은 역효과를 냈다.

트럼프는 현실을 최대한 외면하며 갑부 기업가들과 자신에게 애교 떠는 보수당 정치인들의 무리들만 만나고 다녔다.

이번 트럼프 반대 시위의 규모가 엄청났고 이 사실은 인종차별, 여성차별, 정부의 긴축 정책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크게 고무했다. 그동안 “시위에 나서지 말고 코빈이 집권하길 기다리자”는 태도가 만연했지만 이번 시위는 그 패턴에서 벗어난 것이었다.
올해 국민보건서비스(NHS)를 지키기 위한 시위나 영국노총 시위는 지난해보다 작았지만 이번 트럼프 반대 시위만큼은 규모가 정말 대단했다.

이런 시도가 더 많아져야 한다. 인종차별, 여성차별, 긴축 정책, 기후변화, 전쟁, 팔레스타인 등에 관해서 더 많이 나서야 한다.

또, 이번 시위는 극우에 맞서는 대중운동이 더 커질 잠재력이 있음을 보여 줬다. 지금 극우는 트럼프를 아이돌처럼 떠받들고 트럼프처럼 인종차별을 퍼뜨리고 심지어 그 이상으로까지 나아가려 한다.

14일 토요일에는 중요한 다른 시위가 예정돼 있다. 파시스트 토미 로빈슨 지지자들이 벌이는 시위에 반대하는 시위에 나서야 한다 (CNN 뉴클립) https://bit.ly/2uCe0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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